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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11 06:57본문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앞두고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비윤석열(비윤)계를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전면적 쇄신책을 내놔야 한다는 압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비윤계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6일 SBS 라디오에서 “제일 중요한 게 김 여사 문제인데 최선은 특검”이라며 “옛날에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아들들 비리 터졌을 때 당시에는 검찰이 구속시켜가지고 기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내일 대통령께서 특검 안 받아들이실 것 같다”며 “그러면 특검을 안 받아들이면 국민들 절반 이상이라도 ‘그 정도면 어느 정도 이해하겠다’ ‘납득하겠다’ 이 정도 될 만한 김 여사에 대한 국정 개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식으로 이야기하면 어디 유배나 귀양 보내는 것”을 예로 들었다.국민의힘 최다선(6선)이자 친한동훈(친한)계로 분류되는 조경태 의원도 한동훈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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