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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1-11 12:19본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를 계기로 ‘김건희 특검법’ 필요성이 재차 확인됐다며 여론전을 강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과 임기 단축 개헌 추진을 명확히 하기 전에 특검법을 통한 수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현실론이 형성되는 분위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특별감찰관 추천에는 “견강부회”라며 선을 그었다.한민수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사과를 빙자한 대국민 잡담이나 하며 휴대전화를 바꾸고 부부싸움을 하겠다는 허무맹랑한 대책을 내놓았다”며 “무엇을 잘못했는지 딱 집어서 알려달라는 후안무치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한 대변인은 이어 “성남 민심에 답하는 길은 윤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불통의 국정 기조를 전환하고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는 것뿐”이라며 국민의힘에 특검법 협조를 압박했다.민주당은 지난 9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2차 국민 행동의 날’ 집회에서도 김건희 특검법 ...
살을 빼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다이어트와 운동이다. 둘을 병행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최소한 체중 감량이라는 측면에서는 덜 먹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운동만으로 살을 빼는 건 식사를 줄이는 것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라면 한 개의 열량은 600㎉ 정도인데, 이걸 운동으로 소모하려면 보통 체구의 성인남자 기준 1시간 이상 달려야 한다. 그보다 체구가 작다면 2시간 달릴 각오는 해야 한다. ‘라면 먹고 1시간 달릴래? 안 먹고 안 뛸래?’라고 묻는다면 답은 거의 정해져 있다.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운동량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부지런한 사람이 위의 상황에서 라면 대신 달리기를 택했다 해도 내일까지 라면을 먹고 같은 페이스로 1시간을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피곤해서 포기할 가능성도 높고, 전날 뛰고 무릎이 아파 드러누워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일주일 연속으로 라면 더 먹고 1시간 달리기를 했다면 그 몸이 남아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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