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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2 01:30본문
상급종합병원을 중증 환자 진료 중심으로 재편하는 정부의 구조전환 지원 대상으로 의료기관 13곳이 추가됐다. 총 선정 기관은 31곳으로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65% 가량이 참여하게 됐다.7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3차 선정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본래 취지에 맞게 중증·희귀 질환 환자 진료를 중심으로 할 수 있도록 병상 수를 감축하고, 중증·필수의료 관련 수가를 올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번 3차 선정평가에서는 강릉아산병원, 건국대병원, 건양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백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영남대병원, 원광대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조선대병원, 충남대병원(가나다순) 등 13곳이 추가 선정됐다. 현재까지 전체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31곳이 선정됐다. 상급종합병원 5곳이 추가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상태다. 정부는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
흥미로운 만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격주 금요일 오후 찾아옵니다.‘민간인 통제선’은 남한과 북한 사이 비무장지대(DMZ)의 남방한계선 남쪽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된 경계선을 뜻합니다. 통상 ‘민통선’이라고 부르는 이곳은 출입이 금지된 ‘민간인 통제구역’입니다. 혹시 전투복 가슴에 ‘민정경찰’이라는 표식을 단 군인을 보신 적이 있나요. 이들은 비무장지대 안쪽 남북의 최전방 감시초소 ‘GP’에 근무하는 육군 수색대원들입니다. 비무장지대는 공식적으로 무장병력이 들어갈 수 없기에 남북 모두 ‘경찰’ 신분으로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요. 이번주 소개할 웹툰은 OSIK 작가의 데뷔작 <민간인 통제구역>입니다.<민간인 통제구역>은 GP에서 은폐된 총기사고와 내부 부조리를 다룬 작품입니다. 꼭 GP에서 근무하지 않았더라도 군복무를 한 사람이라면 소름이 오소소 돋을 만큼 현실감 넘치게 군생활을 재현했습니다. GP와 민통선 내부, 총기와 장구류, 병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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